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럼 W. 스티븐스 (문단 편집) === 일본 근무 === 대학 졸업 후 미국 국무부에 외교관으로 입사하였고, 1873년 일본으로 건너가 주일(駐日) 미국 공사관 서기로 파견 근무를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일본과 인연을 맺는다. 평소 라틴어, 그리스어, 프랑스어, 독일어 등을 구사할 정도로 어학을 좋아했던 스티븐스는 기꺼이 일본행 배편에 올랐다. 일본에서 스티븐스를 맞이한 상관은 존 빙엄(John Bingham) 주일 미국 공사였다.[* 미육군 법무감 대리로서 [[존 부스]]의 재판을 담당하기도 했다.] 기존 미국 공사들과 달리, 빙엄은 일본 문화를 존중하는 사람이었으며 일본이 서구 열강과 맺은 여러 불평등 조약을 최대한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. 빙엄 공사는 [[지연|스티븐스의 아버지와 친구]]이자 [[학연|오벌린 대학교 동문]]이었으며, 역시 노예제 반대론자이기도 했기에 친구의 아들인 스티븐스를 꽤 총애했다. 덕택에 스티븐스는 빙엄이 부재중이던 1878년부터 1879년까지 대리공사(chargé d'affaires ad interim)를 맡기도 했다. 1883년 7월까지 일본에서 근무한 뒤 미국에 돌아와 있던 스티븐스는, 이후 빙엄의 소개로 미국 워싱턴에 있는 일본 외무성의 영어 전문 촉탁으로 임명되었다. 이 때부터 [[일본 제국|일제]]의 외교책을 위임받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